“앞선 세정 관민 가교역을”

2000.12.14 00:00:00

울산署-세무사協 연말 업무간담회


울산세무서(서장·박차석(朴且錫)와 문규호(文圭浩) 세무사협의회장은 지난 7일 서내 대회의실에서 협의회 주관으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0년말 송년회 겸 각종 업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문규호 협의회장은 세무서장 및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납부' 시연회를 갖고, 방치된 원천세 납부와 현금수입업종 성실신고 유도, 신용카드가맹점 가입확대 및 카드사용 활성화 등 2001.1월 확정신고와 관련해 울산세무사협의회 회원들이 징검다리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세원1과 박순호 과장은 현금수입업종에 대한 성실신고 유도와 신용카드가맹점 가입확대 및 카드사용이 세금탈루를 막는 방안임을 인식하고 신용카드 이용 활성화에 다같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박 과장은 “세무사협의회 회원 여러분의 협조가 있었기에 제2의 개청을 획기적으로 단행할 수 있었다”며 세무사들의 협력에 고마움을 전했다. 납세서비스 수준의 제고, 국세행정의 기능별 조직 개편, 세정개혁 추진을 통한 공공부분 최우수기관으로의 선정, 지역담당제 폐지로 부조리의 근절과 납세자의 애로를 해결해 주는 납세자보호담당관의 활동에 대한 설명도 곁들였다. 이와 함께 2001.1월 확정신고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세무사협의회장과 회원들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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