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규 이천서장의 조직경영론 -

2000.12.21 00:00:00

내실다진 직원사랑 사기진작 초석


서장관사 직원숙소운영
통근버스운행 편의제고
자격증준비생 장소제공
외래강사초빙 강의실시


현직 세무서장이 직원 사기진작 대책을 중부지방국세청에서 열린 일선세무서장회의에서 소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이현규(李賢圭) 이천세무서장〈사진〉. 李 서장의 사기진작책은 직원들을 위해 `진정으로 고심'하고 또 과감한 추진력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실례로 서울거주 직원을 위해 준통근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평상시 비어있는 서장관사를 직원합숙소로 전환시켰다.

직원들이 부기, 조사요원 등 각종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공부할 장소를 마련하고 외래강사를 초빙해 월·화·금요일에 강의를 실시하고 있다.

또 매월 이천으뜸상(1명), 이천모범상(2명)을 표창하고 이천소식지에 게재하고 있다.

직원들의 사기는 결코 직원들의 편의시설이나 늘상적인 동호회 활동만으로는 진작될 수 없다. 이는 내부요인에 속하고 주변환경에 대한 외부적 요인에도 남다른 관심을 가져야 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매분기별로 `국세 밀린세금 없는 마을' 두곳을 선정해 표창하는가 하면 마을에 기념패를 수여하고 있다. 또 이장과 부녀회장에게는 기념품, 마을 초등학교 학생전원에게는 학용품을 증정하는 동시에 세무서의 변화와 달라진 모습 등을 병행한 세정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로 인해 관내 납세자들은 이천세무서와 직원들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고 직원사기는 충만해지고 있다.


천의식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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