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실정에 세정 발맞출 것”

2001.01.11 00:00:00

김재팔 영동서장 취임식서 강조


영동세무서는 지난 2일 제30대 김재팔(金在八) 서장 취임식을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金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관할지역의 세원이 충북에서 제일 취약한 점을 감안해 실정에 맞는 세정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공평하고 공정한 납세풍토 조성, 자율신고가 보장되는 세정운영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金 서장은 “전 직원들이 세무행정을 납세자 입장에서 불이익이 없도록 과세초기부터 세밀하게 확인하는 등 능동적이며 탄력적인 운영으로 납세자에게 만족을 주는 친절서비스행정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직원 상호간에 많은 대화와 교류를 통해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가장 근무하고 싶은 세무서를 만들어 나가자”고 덧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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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세무서는 지난 2일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재팔 서장 취임식을 강당에서 가졌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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