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현장]대전署 납세지원과장 서비스센터 상주

2001.01.15 00:00:00

납세자 불편·불만 원스톱 해결


대전세무서 박민군(朴敏君) 납세지원과장이 민원인들이 집중적으로 내왕하는 납세서비스센터에 상주하면서 민원인들의 크고 작은 불편을 직접 해소시켜 주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전署는 대전지방국세청 관내에서 제일 많은 납세자들을 관할하고 있으며 대전광역시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등 납세서비스에 대한 평가의 기준이 될 수 있는 세무서로 평가받는 곳.

同署는 납세서비스센터를 총괄하고 있는 朴 납세지원과장을 납세서비스센터에서 근무토록 해 직원들의 민원인들에 대한 태도 및 업무처리 결과를 지휘·감독하는 것은 물론 불만을 갖고 찾아오는 납세자들까지 상담해 주는 등 납세자 불편·불만해소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특히 朴 과장은 현장에서 납세자들의 불만 목소리를 듣고 이를 사례별로 발췌하여 매월 직원들과 함께 `납세자를 생각하는 토론회'를 개최, 납세서비스에 대한 총체적인 해결방안을 강구해 나가는 등 민원인들로부터 세무서 직원들이 친절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朴 과장은 “세정환경 변화에 따라 납세자의 세정서비스 욕구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나 납세서비스는 이를 뒷받침하지 못해 납세자가 불만을 토로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요즘 세무서가 크게 달라졌다며 납세자들이 감사한다는 말을 남길 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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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군 대전세무서 납세지원과장이 서비스센터에서 친절히 납세자의 고충을 상담해주고 있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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