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의 방 호응도 `만점'

2001.02.01 00:00:00

창원署, 자기작성교실 활용 납세편의 제공


창원세무서(서장·김은호(金銀浩)가 납세자만을 위해 지난해 12월말에 개소한 `납세자의 방'이 지역상공인 및 세무협력단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납세지원과 관계자는 “납세자의 방을 개소한 지 한달만에 인근 창원공단 중소기업협의회 기업대표, 진해지역의 각종 협의회단체, 지역 상공회의소 및 납세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며 “특히 이번 2000.2기분 부가세 확정신고시 자기작성교실로 전환해 납세자들의 호응이 컸다”고 설명했다.

1층 납세서비스센터와 연결된 `납세자의 방'은 40평 건물을 증축해 설치된 것으로 세법관련 서적과 교양서적 등 3백여권의 각종 세정홍보물과 인터넷 PC, 팩스 등 사무비품이 비치돼 있다.

김은호 서장은 “앞으로도 납세자의 편익증진과 양질의 세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납세자와 학생들의 반응을 보면서 인터넷 PC 등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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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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