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 생각하는 마음 책속에 담아 오래도록

2001.02.05 00:00:00

대전廳 생활교훈 책자내놔



대전지방국세청(청장·전형수)이 지난 '99.5월부터 시작한 청내방송 `납세자를 생각하는 시간'의 원고를 정리한 책자를 발간했다.

`납세자를 생각하며'란 제목으로 두번째 발간된 이번 책자는 대전청이 아침마다 납세자를 대하는 마음가짐을 다지기 위해 일과시간 5분전에 실시한 아침방송 원고를 모은 것으로 보다 알찬 내용을 다양하게 담고있다.

특히 이 책은 납세자에 대한 마음가짐, 친절사례, 사회·직장예절 등 국세공무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이 직장 가정 사회에서 생활의 교훈으로 삼아야 할 유익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전형수 대전청장은 책머리에서 “직원 모두가 옳고 맑고 바른 마음으로 좋은 말들을 전하려 노력하며 반성과 각오로 하루를 여는데 부족함이 없다”며 “앞으로 직원들이 너그럽고 맑은 지혜와 넓고 깊은 시야를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전청은 아침방송 `납세자를 생각하는 시간'이 친절서비스 정신은 물론 명랑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보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책으로 펴낸 후 대전청 산하 모든 세무공무원들의 친절교본으로 삼을 계획이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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