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광주지역 체납액 불황불구 1144억 줄어

2001.02.15 00:00:00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광주청 관내 국세체납액이 전년도에 비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광주지방국세청(청장·최이식(崔利植)에 따르면 2000년 체납발생액은 4천6백41억원으로 지난 '99년의 5천7백85억원에 비해 1천1백44억원이 감소했다.

또 체납정리분야에 종사하는 국세공무원의 전문화에 힘입어 연간 1백77건에 4천7백41억원을 정리해 총체적인 정리금액 측면에서는 '99년에 비해 7백40억원이 줄었으나 실질적인 측면에서 결손처분금액은 9백82억원이 줄고 현금정리금액은 1백53억원이 증가했다.

또한 미정리 체납액도 59건에 1천4백33억원으로 '99년에 비해 1백억원이 축소되는 등 전년도에 비해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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