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세무서(서장·이성호(李成浩)가 관내 납세자들에게 `21세기형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납세서비스센터 운영을 대대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선 서비스센터의 분위기부터 개선키로 하고 서비스센터 내에 음향시설과 민원인용 소파, 대형화분 등을 설치해 내방납세자들에게 쾌적한 분위기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민원인 전용 다용도 테이블'을 마련해 내방납세자들이 대기하는 동안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내방 순간부터 업무 종료시까지 맨투맨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도 상시 대기시켰다.

납세서비스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깨끗한 국세공직자의 이미지를 국민에게 확고히 심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산署는 앞으로 지역납세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피부로 느낄수 있는 `21세기형 친절서비스' 제공과 납세자 권익보호에 역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