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 부산청장, 마산 상공인 간담서
지난달 14일부터 일선 세무서 순시에 들어간 최병철(崔炳哲) 부산지방국세청장은 27일 오전에는 북부산세무서를 오후에는 마산세무서를 순시했다.
崔 청장은 마산세무서에서 마산세무서 이성호 서장의 2001년 세정운영방향 업무보고를 받고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성과를 격려했다. 또 일일이 각 과를 돌아보며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성실히 근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崔 청장은 직원들의 건강과 복지향상에 관심을 두고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강조하고 증가되는 업무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관리자는 각별히 유념해 직원들의 복지향상과 신바람나는 직장이 되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崔 청장은 마산상공회의소 초청으로 마산지역 상공인 40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崔 청장은 “지역경제인 여러분이 그동안 꾸준히 도와줌으로써 국세행정개혁이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납세서비스 중심의 세정체제를 갖추고 지역상공인들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도록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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