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전형 봤습니다”

2001.04.09 00:00:00

1일명예보호관 체험 국회의원들 한목소리



`세금을 아는 주간' 행사후 관내 세무서장들은 바쁜 의정활동중에도 국세행정에 관심과 협조를 보여준 데 대한 감사의 편지와 함께 명예납세자보호담당관으로 활동한 장면을 담은 사진과 이를 보도한 지역신문 및 국세행정 홍보 팸플릿으로 제작한 스크랩북〈사진〉을 국회의원들에게 보내 주었다.

이에 감탄한 의원들은 `홍보는 이렇게!'하는 것이란 전형을 본 것 같다며 국세청이 작년 한해동안 제2회 공공부문혁신대회 대통령표창 등 각종 민·관단체의 개혁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호평했다.

이러한 내용이 언론과 지역구 주민을 통해 알려지자 `세금을 아는 주간' 행사이후에도 3월말까지 5명의 의원들이 명예납세자보호담당관으로 참여해 현장에서 세정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광주지방국세청은 앞으로도 이러한 현장 세정체험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국회의원은 물론 여론 형성층 인사들의 입을 통한 홍보의 효과를 기대하며 내방 납세자가 많은 시기에는 지속적으로 행사를 갖기로 했다.

광주廳 산하 세무서는 올해 `세금을 아는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국민을 대변하는 국회의원들을 `1일 명예납세자보호담당관'으로 위촉해 영세납세자를 대변하는 납세자보호담당관 역할을 수행하게 하는 등 변화된 세무관서의 모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그동안의 세정개혁 성과를 알리고 입법활동시 국세행정에 협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1일 명예보호관으로 참여한 6명의 국회의원들은 국세청의 개혁성과를 실감하며 지역구의 납세자들이 극찬하고 있는 영세납세자 보호를 위한 납세자보호담당관제도에 대해 한결같이 호평했다.

특히 40여년간 국가재정수요 조달을 위해 필수 불가결하게 운영해 오던 지역담당제를 과감히 폐지하며 세정개혁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는데 공감하고 의정활동중에 국세청을 위해 많은 협조를 약속하며 감동수기를 보내기도 했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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