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병·의원 세무조사 착수

2001.05.03 00:00:00

광주廳


광주지방국세청(청장·최이식)이 지난주 소득탈루가 짙은 광주·전남지역 관내 성형외과와 피부과 등 4곳에 대해 특별세무조사에 들어갔다.

광주지방국세청은 이날 성형외과, 피부과에 대해 세무조사에 나선 것은 최근 생활수준 향상으로 여성의 외모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이들 의원이 호황을 누리고 있으나 일부는 상당한 수입금액을 탈루·신고하고 있다고 판단, 공평과세원칙에 의해 조사에 나섰다고 발표했다.

광주廳은 이번 세무조사에 적발된 대상자는 신고내용 분석결과 나타난 문제점을 제시해 성실신고를 매년 안내했음에도 불구하고 신고실적이 계속적으로 저조한 1명과 신용카드 결제를 거부하거나 아예 신용카드 미가맹 등 카드사용을 기피한 혐의자 1명, 수입금액보다 적게 신고한 2명 등 모두 4명이라도 밝혔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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