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세무서(서장·이성호)는 2000년 양도소득세 확정신고기간동안 신고서 자기 작성교실을 운영, 납세편의를 제고했다.

마산署는 특히 이번 신고기간동안 신고서 작성 맨투맨서비스를 실시, 납세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성호 서장은 각종 신고 때마다 반복되는 납세자들의 불편요소는 납세자가 문의하는 것에만 대응해 왔기 때문에 개선이 지체됐다고 보고 이번 기회에 납세자가 자기신고서를 불편없이 작성할 수 있도록 하는데 비중을 두고 교육을 실시했다고 강조했다.

또 이 제도를 지속적으로 추진, 납세자가 자기작성신고가 가능해 우편신고가 정착될 때까지 시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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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세무서는 양도소득세 확정신고기간동안 신고서자기작성교실을 운영, 납세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