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문의 상담은 명쾌하게”

2001.05.31 00:00:00

전형수 대전청장 관서장회의서 지시


대전지방국세청(청장·전형수)은 지난 23일 지방청 소회의실에서 산하 세무서장 및 지방청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하세무서장회의를 개최했다.

대전廳은 이날 열린 세무서장회의를 통해 청장지시사항과 함께 각 국별 당면 현안업무에 대한 소관별 지시사항을 시달했다.

전형수 대전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이달 31일 마감예정인 소득세확정신고 안내 대상인원이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되고 처음 신고를 하는 납세자들의 전화문의 및 상담이 쇄도하고 있어 전화 상담반을 편성해 친절하고 명쾌한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하는 한편 “무신고비율 축소 및 자납비율을 높여줄 것”을 주문했다.

또 “금년도 국세행정의 최우선 과제는 공평과세의 실현에 있다”고 강조한 뒤 “중점관리대상업종과 지난해 불성실신고 혐의자는 금년에도 불성실하게 신고하거나 추계신고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세무조사를 받게 된다”는 점을 주지시키는 등 성실신고 분위기를 조성해 줄 것을 지시했다.

전 청장은 또한 계산서와 세금계산서 등 과세자료는 근거과세의 기본으로 사업자의 성실신고 여부를 검증하는 가장 중요한 자료로 전반적인 실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관리에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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