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국세청 테니스 동호인회(회장·공기수 조사1국5과장)는 지난달말 전주 공설운동장에서 춘계 테니스대회를 개최하고 쌓였던 심신의 피로를 풀었다.

싱그러운 신록의 계절, 황토색 그라운드에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치러진 이날 행사에는 최철웅 조사2국장을 비롯, 배용신 군산세무서장 등 전·현직 테니스동호인 7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최철웅 조사2국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업무로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고 직장내의 단합과 회원간의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는 지방청팀, 전북팀, 광주·전남팀으로 나누어 단체전, 개인전, 간부조로 치러졌으며 간부조 우승은 최철웅(조사2국장) 이윤재(순천)팀이, 김희정(세무사) 공기수(지방청)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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