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청장·이동훈)은 지난달 30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1시간 동안 4층 대강당에서 외부 특별강사를 초빙, 정보화 시대를 맞아 경쟁력 있는 근무 자세 등에 대한 정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초빙된 특별강사는 구미  한국전기초자(주) 서두칠 대표이사로 서 대표이사는 쓰러져 가는  회사를 맡은 지 불과 2년여만에 세계 제일의 경쟁력 있는 회사로 발전시켜 놓으면서 기업혁신의 성공사례로 꼽힌 모범경영인이다.

한국전기초자(주)는 직원 모두가 지식공유를 통해 같이 연구하고 노력한 결과, 지난해에 최우수상장기업상 다산경영상에 이어 금년도에는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상장기업 중 최고의 이익을 내기도 했다.

서 대표이사는 이날 특강에서 “기업이나 국가기관 모두가 피나는 노력없이는 정보화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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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국세청은 최근 한국전기초자(주)의 서두칠 사장을 외부 특별강사로 초빙해 정신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