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서장 취임식]남대현 통영서장

2001.07.12 00:00:00

“친절마인드 일상·체질화돼야”


통영세무서는 지난 2일 제30대 남대현 서장 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신임 남대현 서장은 취임사에서 “철저한 납세자 권익보호와 서비스기관으로서의 면모를 더욱 다져나가야 하며 직원들의 친절마인드가 일상화·체질화 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공평과세 취약분야에 대한 엄정한 세원관리로 세부담의 불균형을 시정하고, 조세정의를 실현함에 있어 지역특성에 맞는 정보수집·분석을 강화하며 음성·탈루소득자에 대한 세무조사에 署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남 서장은 조직의 화합된 분위기 조성과 직원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직원들에게 `인생을 좀 더 길게 보고 살 것과 평소 자기 계발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하고 현재의 어려운 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때 좀 더 나은 미래가 온다고 확신하며 국민으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세무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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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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