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납세자들은 국세청을 비롯, 지방청 및 일선 세무관서 E-메일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국세청은 인터넷의 급속한 보급과 더불어 E-메일 사용이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점을 감안, 국세청 해당 과를 비롯해 산하 6개 지방청과 99개 일선 세무서에 E-메일주소를 부여해 납세자 편의를 제고키로 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납세자는 물론, 국세청 소속 직원들도 각종 자료나 안내문 등을 대외에 송·수신할 수 있어 대외적인 공신력을 제고했다”며 “납세자와 직원들은 업무상 꼭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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