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신고지도 세무대리인 앞장을”

2001.07.19 00:00:00

울산署


울산세무서(ulsan@nts.go.kr, 서장·박차석)는 지난 13일 본서 대강당에서 관할지역의 세무사 및 종사직원 1백여명을 초청, 2001.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관련 세정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박차석 서장은 “세무대리인들이 수임업체의 성실신고 지도 등 납세수준 향상에 적극 협조하고 있으나, 이번 신고에서는 타 업종에 비해 과표현실화가 상대적으로 낮은 현금수입업소 및 전문직 사업자의 성실신고에 주력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사업자들이 카드단말기를 설치하고도 카드결제를 기피하거나 수임업체 위장, 가공자료 수수 등 불성실신고를 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지도가 요망된다”며 “신고후 신고상황을 정밀 분석해 불성실신고에 대해서는 행정력을 집중 투입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납세자들이 작은 실수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세정 협조자 여러분들이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세무대리인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건전한 납세풍토조성에 견인차 역할을 해 줄 것을 강조했다.

울산署는 원거리 납세자를 위해 前 동울산署 청사와 방어동 로타리클럽회관, 언양 라이온스클럽에 현지 접수창구를 설치, 납세자의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며 납세자의 편익증진을 위한 양질의 세정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image0/
울산세무서는 지난 13일 세무대리인들을 대상으로 부가세 확정신고관련 간담회를 가졌다.〈사진은 정동수 과장이 신고관련 설명을 하고 있다.〉


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