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무서(yeosu@nts.go.kr, 서장·이재훈)가 민원인을 위한 세무안내 책자를 발간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행정을 펼치고 있어 시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여수署는 국세청에서 발행한 세무안내 책자가 내용도 많고 두꺼워 민원인들이 불편을 느끼자 민원인들에게 필요한 내용만 발췌하여 알기 쉽게 편집한 `간편장부와 부가가치세 신고서 작성요령'
〈사진〉을 발간했다.
이 책자는 장부의 비치·기장, 간편장부작성요령, 부가가치세 신고요령 등 보편적이면서도 어렵게 생각하는 세무행정 전반을 일반인들이 알기 쉽게 담고 있다.
특히 분야별 부가가치세 신고서 작성요령을 상세히 기술하고 있어 처음 접하는 사업자라도 누구나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민원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여수署는 전에도 개인사업자가 알아두어야 할 세금상식과 월급생활자들의 원천징수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 `개인 사업경영과 세금'이라는 교재를 발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훈 서장은 “세무 민원인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려고 책자를 발간했는데 의외로 반응이 좋다”며 “앞으로도 매달 세금상식에 관한 책자를 발행해 민원인들의 고충을 덜어줄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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