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품 맛에 아늑한 뷔페식당

2001.07.26 00:00:00

익산署 구내식당 풀무원에 위탁관리계약


익산세무서(iksan@nts.go.kr, 서장·왕기현)는 직원들의 복리증진과 식비를 절감하기 위해 외식업체인 풀무원과 구내식당 위탁관리계약을 맺고 직원들에게 위생적이고 영양좋은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익산署의 구내식당은 '87년부터 있었으나 한 사업자가 장기간 운영하다 보니 노후된 시설과 타성에 젖은 식사제공으로 직원들의 외면을 받았고 직원들은 많은 식사비를 지출하며 세무서 밖에서 식사를 해결해야 했다.

왕기현 서장은 부임후 이같은 문제점을 발견, 직원복지증진차원에서 개선에 나서 광주지방국세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노후된 내부시설을 수리하는 한편, 식사인원이 적어 위탁관리를 꺼리던 (주)풀무원을 설득해 외식전문업체와 구내식당위탁관리계약을 체결, 운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익산署 직원들은 깨끗한 환경에서 영양사와 조리사가 제공하는 균형잡힌 영양과 짜임새 있는 식단에 매우 만족해 하고 있다.

또한 지난주에는 아늑한 분위기의 식당에서 왕 서장 주관으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다과회를 겸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상반기 업무결산행사'를 가졌다.

이날 왕기현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상반기중 어려운 여건에서도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상반기 심사분석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직원들을 치하하고 하반기에도 꾸준한 업무추진으로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직원이 합심,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도 익산署는 구내식당의 운영을 다양화 해 서내에 결성된 동호인 모임을 비롯, 과·계별 회식장소로도 이용하는 등 직원 친목도모와 조직의 일체감 형성에 일조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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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세무서는 최근 외식업체 풀무원과 구내식당위탁관리계약을 맺고 맛깔스런 영양식을 제공해 직원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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