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예의 전당]2001상반기 납세자만족도 전국1위, 남원署

2001.08.06 00:00:00

`납세자를 가족처럼' 납세편의 제공



남원세무서(namwon@nts.go.kr, 서장·이명희<사진>)가 편안한 세무서 만들기와 정도세정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납세자에게 불편을 주는 제도는 과감히 개선하고 원거리 납세자를 위해 현지민원창구를 개설하는 등 납세자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한 결과 2001년 상반기 납세자만족도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남원署는 국세청 제2의 개청과 더불어 기능별 조직으로 개편한 이후 이명희 서장을 정점으로 전 직원이 진정한 납세서비스의 실현을 위해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로 업무를 추진하고 직원 상호 인화단결과 복지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남원은 관광도시로 세원이 빈약하며 직원들의 근무 선호도가 낮고 타 署에 비해 인적 구성이 열악, 업무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관리자를 중심으로 전 직원이 몸에 밴 친절봉사로 편안한 세무관서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또한 납세자의 성실한 자진신고납부 유도에 의한 세수 확보, 불성실 사업자에 대한 엄정한 세무조사, 각종 과세자료의 적기 처리 등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원署는 정도세정의 조기  실천을 위해 내방 납세자를 가족처럼 생각하고 민원인의 고충을 자기 일처럼 처리해 줘 납세자의 감동이 감사의 편지로 전달되는 등 납세자만족도 및 전화친절도에서 모범관서로 평가받았다.

특히 이명희 서장은 직원들이 보람과 긍지를 갖고 근무할 수 있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취미활동의 모임인 등산·축구·볼링·탁구 등 동호인 모임을 활성화 해 직원들의 정서 함양과 조직의 인화단결을 적극 도모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의 생일을 직접 챙겨 축하해 주는 등 직원들의 사기진작 및 복지증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역언론 및 기관장 모임, 각종 세무신고 간담회를 통해 대민홍보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한편 남원署는 이번 납세자만족도 전국 1위로 포상금 2백만원과 함께 국세청장·광주청장표창을 각각 1명씩 받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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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세무서는 정도세정을 적극 추진, 2001년 상반기 납세자만족도 평가에서 전국 1위 영예를 안았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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