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예의전당]2001상반기 납세자만족도 전국 3위 정읍세우서

2001.08.09 00:00:00

'효자직원' 많아 납세자만족도 우수



정읍세무서(jeongeup@nts.go.kr 서장·박대하 사진)가 2001년 상반기 납세자 만족도 평가에서 전국 3위를 차지했다.

정읍署는 관리자를 중심으로 전 직원이 `납세자는 우리의 고객, 고객은 왕이다'라는 마음으로 편안한 세무서 만들기에 오늘도 여념이 없다.

또한 관리자들은 지역유지들의 각종 모임에 빠짐없이 참여하여 세정개혁의 참뜻과 정도세정 실천방향 등을 적극 홍보함은 물론 자라나는 꿈나무들에 대한 학생세금교육 및 세무서 초청 현장학습 등을 통하여 열린 세정의 참모습을 소개함으로써 세금의 중요성을 재인식시키기도 하였다.

지난 납세자의 날에는 지역출신 국회의원 김원기 민주당 최고위원을 일일납세자보호담당관으로 초청하여 직접 납세자의 고충을 현장 체험토록 함으로써 억울한 세금을 현지 시정함은 물론 납세자를 내 가족처럼 대하는 정도세정의 참모습을 보여주어 납세자로부터 칭송과 함께 신뢰가 담긴 감사의 전화가 쇄도하기도 하였다.

또한 지난 부가가치세 신고기간중 `청사내 주차안하기 운동'을 전개하여 지방청 감사관실의 칭찬을 받는 등 납세자만족도 2000년 하반기 전국 2위, 2001년 상반기 전국 3위 관서의 진면목을 여실히 보여주기도 하였다.

특히 박대하 서장은 직원들이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열심히 근무할 수 있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등산·축구·볼링·탁구·바둑 등 동호인 모임을 활성화 해 직원들의 정서 함양과 함께 조직의 인화단결을 적극 도모했다.
이에 매월 액자에 생일을 맞은 직원명단과 축하메세지를 게시해 모두가 축하 하게 함으로써 직원의 사기진작과 복지증진에도 심혈을 기울여 왔으며 항상 서장실 출입문을 활짝 개방하여 납세자의 고충과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빠짐없이 들어주며 지역언론 및 기관장 모임 각종 지역행사 및 세무신고 간담회를 통해 대민홍보를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

또한 불성실사업자 및 음성·불로소득자에 대한 엄정한 세무조사를 통한 성실신고 유도, 각종 과세자료의 적기 처리 및 밀린 세금 정리 등 세수의 조기 확보를 위한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전 직원들과 함께 오늘도 삼복더위를 잊은 채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박 서장은 “가정과 직장을 내 몸처럼 아끼는 효자공무원들이 많아 납세자만족도 상위라는 좋은 결과가 나타나는 것 같다”면서 은근히 직원들을 자랑(?)하고 모든 공을 직원들에게 돌리는 겸허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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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세무서는 납세자 편익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2001년 상반기 납세자만족도평가에서 전국 3위에 올랐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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