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인천세무서(bukincheon@nts.go.kr 서장·송기백) 징세과 정리2계에 근무하고 있는 김흥두 조사관이 교육원에서 교육을 받던중 졸도, 응급 후송되어 지난달 16일 부천 순천향병원에 입원.
김 조사관의 병명은 늑막염 폐렴 간농양 간혈관종 등으로 합병증이 발병하여 3개월 정도 입원해야 한다는 진단이 나오자 주위 동료들은 더더욱 안타까움을 표시.
북인천署 게시판에 김 조사관의 입원소식이 전해지자 송기백 서장을 비롯, 전 직원들이 동료애를 발휘, 모금에 동참해 모아진 성금을 치료비에 보태달라고 전달. 신성운 정리2계장은 “하루속히 김 조사관이 완쾌되기를 빈다”고 말했다.
인천·김정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