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예의전당]부과세 확정신고 연속2회 1백% 달성 영동세무서

2001.08.27 00:00:00

전직원 '하면된다' 일념으로 일군 결실



영동세무서(yeongdong@nts.go.kr, 서장·김재팔 <사진>)가 지난 1월 2000.2기 부가세 확정신고에서 부가세제도 도입후 사상 최초로 무신고자 `0'의 기록을 달성한 데 이어 지난달에 끝난 2001.1기 부가세 확정신고에도 신고율 1백%를 연속달성하는 진기록을 냈다.

김재팔 서장은 “2000.2기 확정신고는 서장의 강력한 업무추진의 뒷받침으로 이뤄진 기록이지만 이번 결과는 직원들의 `하겠다'는 의지가 이뤄 낸 노력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또한 “2000.2기 확정신고시 1백% 달성에 대한 직원들의 자긍과 자부심이 큰 원동력이 되었지만 무신고 제로 달성이 세적관리와 조사업무량 축소로 직결된다는 공감대가 형성,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연속 신고율 1백%를 이뤄냈다”고 덧붙였다.

특히 1백% 신고율 연속달성 기록은 지난번에 겪었던 시행착오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1~3단계별로 업무를 추진했다. 1단계로 및 무신고자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작성, 활용하여 정확한 신고대상을 사전에 발췌, 무신고자에 대해 집중적으로 독려했다.

또 신고가 임박할 때까지 무신고자 6백여명을 조기에 발췌, 66개 납세자단체를 비롯해 31개 읍·면 7백여명의 이장을 통해 소재지를 파악, 신고를 독려했다.

이와 함께 야간업소 중 무신고자는 야간에 방문하여 신고서 접수는 물론 병상입원 등으로 신고를 할 수 없는 사업자들을 일일이 방문하는 등 직원들의 피나는 노력의 결과로 이같은 좋은 결실이 맺었다.

이같은 결과에 대해 김 서장은 “1백% 신고 연속달성은 `하면 된다'는 긍지, 자부심과 함께 타 업무에서도 자신감을 갖게 되었으며, 각종 현안업무의 효과적 달성을 위해서는 모든 직원이 동참하면 불가능하게 보여지는 일도 처리할 수 있다는 신념도 확립되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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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세무서는 전 직원이 하나된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2회 연속 신고율 1백%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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