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현숙 군산署 納保官 군산經實聯서 감사패받아

2001.09.06 00:00:00

영세납세자보호 조세정의 실천功



군산經實聯이 실시하고 있는 조세정의 실천운동에 적극 참여해 군산지역 영세납세자의 권익보호에 앞장선 군산세무서(gunsan@nts.go.kr, 서장·배용신) 납세자보호담당관 채현숙 조사관을 선정해 경실련이 감사패를 전달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유현석 공동대표는 공평과세 기본이 되는 조세정의 실천을 위해 경제적 약자인 영세납세자의 고충민원 처리와 경실련의 `납세자 권리 찾기운동'에 특단의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인 자세로 납세자의 권익보호에 앞장선 공로가 인정된다며 감사패를 수여했다.

蔡 납보관은 세무공무원으로서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억울한 민원이 한 건도 없게 하겠다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일하고 있으며 세무고충 해결사로서의 자질향상과 민원해결을 위해 동분서주, 납세자와 세무당국간의 신뢰 구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蔡 담당관은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영세납세자 보호와 국세공무원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을 수 있는 납세풍토가 조성되기 위해서는 납세자보호담당관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蔡 담당관은 지난 '74.3월 국세공무원으로 인연을 맺어, 27년간 일선 세무서 민원부서에 근무하면서 납세자와 고충을 함께 해 오면서 맡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온 모범공무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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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영세납세자의 권익보호에 앞장선 군산세무서 채현숙 납세자보호담당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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