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로 세정에 입문한 지 26년을 맞은 임문희 울산세무서(ulsan@nts.go.kr, 서장·박차석) 납세자보호담당관(6급). 이를 기념이라도 하듯 지난 3일자로 조사과에 근무하다 납세자보호담당관이란 중책을 맡게 됐다.
“지역민원 고충해소에 최선을 다해 봉사할 것입니다. 정도세정의 전도사로서 납세자에게 희망을 안겨 주도록 하겠습니다”며 임 납보관은 자신의 각오를 밝혔다.
`맺힌 것은 풀고 막히면 뚫어 줘라'는 옛말처럼 지난 26년 동안 국가재정 조달을 위해 갈고 닦아 온 숱한 현장 경험과 실무지식을 이젠 납세자의 억울한 고충 해결에 활용하는 기회를 갖게 된 임 납보관.
그는 “국세행정이 대변혁을 했지만 납세자만족도 1백%는 되지 않았다”고 겸손해 하며 만족도를 1%라도 더 끌어 올리는데 전력을 다하는 납세자보호담당관이 될 것이라고 각오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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