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세무서 테니스대회가 원주세무서(wonju@nts.go.kr, 서장·심재련) 주최로 지난달 22일 횡성군 소재 민족사관고등학교 테니장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날 원주署를 비롯 7개 세무서에서 직원과 가족 등 59명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경기가 진행되었다.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심재련 원주세무서장은 개회사에서 그동안 정도세정 실현에 매진해온 노력을 치하하고 “오늘 체육행사를 통해 강원지역 세무서의 단합과 건전한 동호회 활성화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결과 단체전(6명)은 원주세무서와 춘천세무서가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개인(복식)전에서는 전임 원주세무서 조사과장 박상재 조사관(現 국세심판원)의 부인 김영희씨와 원주署 박동진 조사관의 부인 신명금씨가 한조를 이뤄 경기를 펼친 결과, 우승했다.

이번 경기는 강원지역 세무서 전체가 참여한 최초의 행사로 지난 7일 열린 원주세무서장배 축구대회를 비롯, 직원교류와 친목도모를 위해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