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세무서 이영호 서장 조직경영-유연하고 꾸준한 개혁 '호응'

2001.10.15 00:00:00

동호회 활성 직원사기진작/유관단체 세정홍보등 납세의식 제고



거창세무서 이영호 서장 <사진>의 조직운영 방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직원들의 시기가 진작되고 납세자의 납세의식이 날로 증진되고 있는 것.

지난 1월 부임이후 이 서장은 직원들의 친절교육과 사기진작을 위해 각종 동호회 활동을 권장하고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을 전달하는 등 세정홍보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국세 전자납부의 경우 지역내 각 단체의 모임이나 협회의 정기총회에 참석, 조세행정에 대한 홍보물을 전달하고 전자납부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외형이 10억원이상 되는 32개 법인에 대해서는 서장이 직접 전화를 걸었다. 또 기존 및 신규 전자납부자에게 감사안내문을 발송하는 열의를 보였다.

또 이 서장은 정도세정 출범 2주년을 기념하는 우표(나만의 우표)를 자체 제작, 관내 유관기관 단체, 명예서장, 주류업체 등에 홍보물을 부착하여 발송했다.

그밖에 이 서장은 불우이웃돕기에도 열의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24일 불우이웃시설인 함양군 소재 성림보육원을 방문, 위문품과 금일봉을 전달하고 원생들을 위로·격려했다. 또 지난 5월 어린이날에는 소녀가장인 김某 어린이(7)와 자매결연을 맺고 署內에 모금함을 설치하기도 했다.

이 서장은 직원교양교육과 신용카드 이용권장, 친절공무원상 제정, 기숙사 등 편의시설 확충, 인터넷 세무상담, 세무서 정원 공원화 등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납세지원과 직원은 “서장님이 부임한 후 직원사기가 많이 높아졌으며 관내 납세자의 납세의식도 큰 변화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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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세무서 전경


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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