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세금교육 현장서 `차근차근'

2001.11.08 00:00:00

수촌초등생 공주署 견학



공주세무서(gongju@nts.go.kr, 서장·방춘석)는 최근 자매결연을 맺은 수촌초등학교 4∼5학년생 31명을 세무서로 초청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다.

공주署의 이번 교육은 세금교육용 비디오 방영 및 각 과 사무실 견학을 통해 세무서에서 하는 일에 대해 설명해 주는 등 미래 주역인 학생들의 올바르고 건전한 납세의식 함양에 역점을 두었다.

이날 견학에서는 VCR과 만화, CD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세금교육 프로그램을 비롯, 기념품 증정과 세금에 대한 문답형식으로 교육이 실시됐다.

송정면 납세지원과장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금의 중요성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며 “세무서에 대하여 많이 배우고 돌아간다고 말하는 어린 학생들을 보면서 조금이나마 납세의식을 심어주었다는데 자긍심을 갖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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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세무서는 최근 수촌초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하고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 납세의식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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