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daegurto@nts.go.kr, 청장·최명해)은 지난 15일 지방청 회의실에서 최명해 청장 주재로 국·과장을 비롯해 관내 13개 세무서 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하 관서장회의를 가졌다.

이날 최명해 대구청장은 “세정업무현안을 차질없이 마무리 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내년도 세정업무에 철저히 준비해 효율적 세정운영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최 청장은 또 “생산적인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세금탈루 혐의가 없는 한 가급적 세무조사를 자제하고 적극적으로 납기연장, 징수유예, 납기담보 완화 등의 실질적인 세정지원을 펴 나가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세정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세무서장이 앞장서 서비스를 한층더 높혀 국민들이 세정을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image0/
최명해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지난주 산하 관서장회의를 주재하고 생산적 중소기업에 대해 최대한 세정지원을 펼칠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