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처 매출채권 확보 정리”

2001.12.17 00:00:00

重機·화물업 체납정리 현금징수 강조


대전지방국세청(daejeonrto@nts.go.kr, 청장·이재만(李在滿)은 지난 1일 당청에서 일선 세무서 징세과장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유병섭 납세지원국장은 重機·화물업 체납자에 대해 거래처 중심으로 체납액 정리를 할 것을 당부했다.

그동안 납세자 중심으로 체납액 정리를 해왔으나 거래처의 비협조와 거래자 상호담합 등으로 실효성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에 거래처를 중심으로 체납자의 매출채권을 정기적으로 현지 확인해 해당 관서에 통보하도록 했다.

또 치밀한 세수관리를 지시하고 세수비중이 큰 대법인에 대해 면밀한 분석과 치밀한 관리를 강조했다. 세수전망이 최근 경제성장률 둔화와 수출감소로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그밖에 현금 위주로 체납정리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10월말 현재 체납정리 실적을 분석한 결과 현금비율보다 결손처분비율이 증가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이는 직원들이 현금징수보다는 체납정리 시스템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이날 회의가 끝난 후 가진 오찬에서 이재만(李在滿) 청장은 일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연말 치밀한 세수관리와 현금 위주의 체납정리를 당부했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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