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署, 꿈나무 세금교실 운영활발

2001.12.17 00:00:00

초·중학생대상 바른 稅金觀 현장교육


나주세무서(naju@nts.go.kr, 서장·박준섭(朴俊燮)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금교실을 운영하여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납세의식 함양에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

나주署는 그동안 나주지역 소재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세금교육을 실시, 지난 3일에는 관내 영암군 금정초등학교 4·5·6학년을 대상으로 정석환 납세지원과장이 `우리생활과 세금'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 지난 5일에는 금정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사회생활과 세금'을 주제로 열강하여 학교 관계자 및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영암 금정초·중학교는 지난 '99.9월부터 초·중학교가 통합 운영되는 학교다.

정재헌 교장은 “세무관서에서 학교를 찾아와 세금교육을 실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으면 지속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주署는 직접 제작한 `신용카드 생활화 합시다' 및 신용카드영수증복권제, 영수증 주고받기 생활화 등과 세무서 업무추진 내용을 팸플릿으로 제작, 학교에서 수시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용 비디오 자료를 배부했다.

한편 나주署는 연말정산을 앞두고 관내 납세자 및 교직원들에게 연말정산 절차 및 공제자료 제출 등 관련자료와 재산제세 관계자료를 함께 배부하여 실생활에도 도움을 주는 서비스 행정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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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환 나주세무서 납세지원과장이 미래납세자들인 금정초·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납세의식 함양 세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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