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공평과세 최우수관서 선정 올해 신지식 국세공무원 탄생

2001.12.27 00:00:00

톡톡튀는 직원모인 마산署


마산세무서(masan@nts.go.kr, 서장·이성호)가 `공평과세추진우수사례 발표회'  최우수 세무서에 선정됐다.

국세청은 지난 11일 공평과세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공평과세 행정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전국 지방청과 세무서과 참여하는 공평과세 추진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마산署는 `의료업자 성실신고도 분석 사례(발표자 7급 김용기)'로 최우수 세무서에 선정됐다.

의료업자 분석은 국세통합전산망(TIS)에 입력된 의료업자의 각종 신고내용 인건비 의료장비 등)을 통해 객관화된 성실도를 분석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존 방법보다 인력을 절감하고 분석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정의 정예화가 현장 세정에 미치는 영향과 결과를 잘 보여줬다는 호평도 받았다.

이와 함께 사업자등록 신청시 각종 안내문 고지서 등의 수령장소와 수령방법을 사업자등록신청서에 기재토록 개선해 납세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송달에 따른 행정력을 크게 절감한 마산署 안정회(8급)씨는 2001년 신지식 국세공무원에 선정됐다.

또한 안씨의 신용카드위장가맹점 색출방안이 올 공무원 중앙제안에 채택돼 국무총리표창을 받는 등 돋보이는 창의력으로 마산署를 빛낸 인물이 됐다.


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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