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署
김해세무서(gimhae@nts.go.kr, 서장·이향조(李香祚)가 관내 백혈병 어린이의 수술비 마련 등 불우이웃에 온정의 손길을 보내 화제가 되고 있다.
삼성초등학교 5학년 구某孃(11세)이 백혈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향조 서장을 비롯 전 직원이 골수이식 수술비 마련, 성금 모금에 동참해 61만9천원을 모아 전달했다.
구孃은 지난 4월부터 몸에 쉽게 멍이 들고 코피가 터지면 잘 멎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가 백혈병 진단을 받고, 현재 일주일에 한번씩 동아대병원 암센터를 찾아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김해署는 관내 자매결연학교의 불우 모범 학생 5명과 구산사회 복지관 1개소에 금일봉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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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세무서는 관내 백혈병 어린이의 수술비를 모금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실천했다.〈사진은 이향조 김해세무서장이 삼성초등학교장에게 성금을 전달하는 모습〉
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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