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세무서(dongdaegu@nts.go.kr, 서장·권녕준(權寧俊)
사진)는 최근 세무서의 낡은 담장을 모두 허물고 그 자리에 납세자들이 쉴 수 있는 녹지공원을 조성하는 등 세무관서의 이미지와 위상을 제고시켜 대구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동대구署의 소공원 조성은 지난해 1월1일 동대구세무서장으로 부임한 권녕준 서장의 기획하에 직접 각계각층에 세정홍보를 함으로써 일하는 세무서장으로 평이 나있다.
동대구署는 2000.2기 부가세 확정신고기간을 맞아 청사 회의실로 많은 납세자들이 몰려 신고서를 작성하는데 불편을 겪자 구내식당을 신고서 작성교실로 활용토록 해 납세자들의 편의를 제공한 것을 비롯, 지난 3월 세금을 아는 주간에는 권녕준 서장이 직접 고산초등학교를 방문, 교내 TV방송시설을 통해 전교생들에게 생생한 세금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또한 權 서장은 관내 벤처기업인 초청모임에서 벤처기업인과 예비벤처인 41명을 대상으로 세정홍보를 했으며 아파트부녀회장단과 새마을부녀회 모임 등에도 직접 나가 각종 세정을 홍보하고 국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데 일익을 했다.
한편 權 서장은 역대 1일 명예서장들을 초청해 오찬을 베풀면서 세정 협조를 당부하는 등 지난 1년 동안 발로 뛰는 서장으로 열심히 일해와 직원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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