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세무서(jinju@nts.go.kr, 서장·남대현(南大鉉))는 지난 1일 본서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조회를 가졌다. 또 직원의 정서 함양과 올바른 근무자세를 위해 외부강사를 초빙, 정신교육도 함께 했다.

이날 남대현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직자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선진세정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남명학연구원 이사장인 권순찬 박사는 강의를 통해 “항상 공직자로서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납세자에게 신뢰를 받는 사람이 돼야 한다”며 “먼저 고개 숙이는 자세가 바로 앞서가는 국세행정의 모범이 될 것이며 선진행정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 박사는 '24년 경남 산청에서 출생, 진주고교와 서울사대를 졸업하고 부산대 교수를 역임했다. 舊 문교부 정책실장과 방송통신대학 초대 총장, 연암공전 학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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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세무서는 최근 남명학연구원 이사장인 권순찬 박사를 초빙, 올바른 근무자세를 주제로 직원 대상 정신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