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廳, 집단상가 중점관리·자진가맹률 제고
광주지방국세청(gwangjurto@nts.go.kr, 청장·유학근(柳鶴根))은 올해 신용카드 사용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고 신용카드의 변칙거래 근절을 위한 조사관리를 철저히 하기로 했다.
지난해말까지 광주廳의 관내 신용카드 가맹률은 79.4%에 달했으나 올해는 그동안 자진가맹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난 업종과 집단상가내 사업자 등의 가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또 신용카드 변칙거래 근절을 위해 위장가맹점으로 확정된 자는 신속한 현장조사를 실시해 실사업자 색출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변칙거래자에 대하여는 탈루세액 추징은 물론 조세범처벌법 및 여신전문금융법에 따라 단호히 조치하기로 했다.
광주廳은 또 전산에 의한 양도소득세 예정신고 및 증여세 신고안내제를 처음으로 시행함으로써 올해를 재산제세 성실신고 수준향상의 원년으로 정하고 집중 노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자료상 행위근절을 위한 추적조사 강화 등 세금계산서 수수질서 정상화를 위한 조사를 강화키로 했다.
오관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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