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廳, `쉽게쓴 부가세실무' 인기폭발

2002.04.22 00:00:00

각분야 사례위주 설명·실무효용 높아



대구지방국세청(daegurto@nts.go.kr, 청장·최명해)이 `쉽게 풀어쓴 부가가치세 실무'〈사진〉를 발간했다.

대구廳 개인납세1과에서 최근 발간한 이 실무교재는 2002년도 개정세법 시행후 부가가치세에 대한 기본개념과 예규, 관례 등을 해설한 것으로 계산적용 사례 등을 덧붙여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무 참고시 찾아보기 쉽게 편집됐다.

대구廳은 지난해 4월에 부가가치세법을 각 분야별 사례들을 모아 예규와 예시 및 해설 등으로 1백80쪽의 분량으로 실무교재를 발간한데 이어 올해에는 3백쪽 분량으로 증보판을 발간했다.

`쉽게 풀어쓴 부가가치세 실무'는 발간 초기부터 세무공무원들과 세정가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세무사회, 공인회계사회 등에서 직원들 실무교재용과 대학 세무관련 교수들까지도 원고 요청이 쇄도,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대구廳은 `쉽게 풀어쓴 부가가치세 실무'를 관내 세무관련 대학교수들과 제36회 납세자의 날 표창 수상자들에게는 모두 무료로 배부했다.

전국 각 지방국세청과 세무서들로부터도 원고요청을 받아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 책은 지난 13일자로 7급에서 6급으로 특별승진한 대구廳 개인납세1과 박병완씨가 그동안 부가가치세법 예규를 담당해 오면서 일선 실무자들이 꼭 필요로한 사례들만을 모아서 엮은 것.

박병완씨는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 효율적인 세적관리와 특히 현금수입업소 세원관리 기법을 개발하는데 기여해 오면서 부가가치세 분야의 베테랑으로 이번 실무교재 발간에도 크게 공헌했다.

김태성 개인납세1과장은 “박병완씨는 불우한 이웃들과 양로원에 정기적으로 성금을 보내는 등 사회 봉사에도 앞장서 오고 있다”고 밝혔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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