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세무서(gunsan@nts.go.kr, 서장·홍동명)는 국세심판소 김해수 국장 외 심판원 20여명을 초청,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지난주 강근호 군산시장, 송응재 행정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체육대회는 제일제당 군산공장 잔디구장에서 25분 3쿼터로 나눠 치러졌다.

홍동명 서장이 선수로 출전한 이날 경기는 3 대 2로 세무서팀이 승리했다.

홍 서장은 “화사한 봄날 옛 동료들과 잔디구장에서 친선 축구경기를 하면서 우의를 다지고 업무로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 동호인 모임을 활성화해 직원들의 근무의욕을 고취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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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세무서는 최근 국세심판소와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하고 친목을 도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