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구세무서(namdaegu@nts.go.kr, 서장·하경환)는 최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논공학생야영장 학생세금교실을 대구감삼중학교를 시작으로 실시했다.

2001년 논공학생야영장에 입영하는 43개교 1만1천156명의 학생에 대해 세금교실을 운영한데 이어 올해에도 41개교 1만1천463명을 대상으로 학생세금교실을 시작했다.

남대구署는 자라나는 세대인 학생들에게 건전한 납세의식을 심어주고 세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하는 취지를 달성하기 위해 2001년도 교안과 강의내용에 대한 분석과 함께 학생들의 반응 및 의견을 수렴해 보다 내실있는 세금교실을 운영했다.

학생세금교실은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운영함으로써 회가 거듭될수록 교육효과를 높여가고 있으며 인솔 교사 및 학교 관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남대구署는 학생세금교실을 운영함에 있어 1∼2명의 전담 강사의 일률적인 강의보다는 다양한 방법의 교육방법을 도입, 프로야구 선수 사인볼을 즉석 퀴즈상품으로 줌으로써 교육효과를 배가시키는 등 배홍규 남대구署 관리팀장 외 4명의 강사는 각자 창의적인 교안을 개발·실시하고 교육후 교육에 대한 연구 분석을 통해 개선할 사항은 그때 그때 개선해 적용하고 있다.

남대구署에서 실시하고 있는 논공학생야영장 학생세금교실은 대구지방국세청 세금교실의 모범사례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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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구세무서는 최근 논공학생야영장 학생세금교실을 운영, 학생들의 건전납세관 확립과 세금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