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세정홍보맨' 박수갈채

2002.06.03 00:00:00

경산署-대구미래大 마라톤으로 우의다져


경산세무서(gyeongsan@nts.go.kr, 서장·한명로)가 관학협동협약을 맺고 있는 대구 미래대학의 축제행사인 대학 체육대회에 참가해 마라톤 선수로 출전하는 등 양 기관과의 우의를 돈독히 했다.

지난달 24일 경산署는 대구미래대학의 제22회 대학축제인 교내 종합체육대회에 참가해 이 대회의  꽃인 마라톤 종목에 지난 2001년부터 마라톤 풀코스를 8회나 완주한 한명로 경산서장과 대구지방국세청 마라톤 동호회 총무를 맡고 있는 석정식 세원관리과 개인 계장 등이 출전선수로 출전, 10㎞구간 마라톤에서 500여명의 선수 가운데 2·3위를 차지하는 기량을 발휘했다.

경산署는 마라톤에 함께 출전한 임종국 학장 및 학생들과 함께 기념 촬영하는 자리에서 한명로 서장은 “매번 학교 당국의 적극적인 세정 협조에 감사드리며, 그동안의 협조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차원에서 학교측의 행사에 동참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대학측의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할 것과 아울러 경산署에 대한 변함없는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대해 임종국 대구미래대학장도 “경산署와 관학협약을 맺은 이래, 연중 수 차례의 학생현장실습과 교수진에 대한 세무관서장 표창, 그리고 최신 세무정보물 제공 및 서장·과장의 세무강의에 이어 오늘 체육행사에까지 지대한 관심을 가져주신 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하였다.

이날 마라톤 레이스는 더운 날씨속에 오전 10시30분 정각에 출발하여 연도의 경산 시민들과 재학생들의 뜨거운 응원과 환영을 받는 가운데 성대히 거행됐다.

특히 석정식 개인계장은 상의 배번에는 국세청 로고와 세무서 홈페이지를 새기고 달려 온몸으로 세정을 알리는 국세공무원의 대인홍보 자세를 보여 주어 연도 시민과 참가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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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세무서는 지난달 24일 관학협동협약을 맺고 있는 대구 미래대학의 축제에 참가, 마라톤 대회에 출전해 2·3위를 차지하는 기량을 뽑냈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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