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현장 세금교육 이해도 높아

2002.06.17 00:00:00

서산署, 안면중학생 초청 체험학습


서산세무서(seosan@nts.go.kr, 서장·최만호)가 전국 세무관서 중 처음으로 시도한 자라나는 꿈나무에게 생산현장을 참관하게 해 세금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세금교실운영이 건전한 납세의식 함향효과를 얻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산署는 지난 3월 서산초등학교에 이어 지난주 고남면에 소재한 안면중학교 학생 80명들을 생산현장인 삼성종합화학으로 초청, 세금교육을 실시했다.

김흥윤 납세지원과장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삼성종합화학(주)을 방문해 제품의 생산과 판매, 소비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속에서 세금은 어떻게 부과되는가 등을 설명해  세금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부각시켜 관계자 및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서산署는 미래 납세자인 학생들을 세무서로 초청, 강의 중심의 세금교실이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산업현장에서 실시하는 새로운 형태의 세금교육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점차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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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세무서는 최근 안면중학교 학생 80명들을 생산현장인 삼성종합화학으로 초청해 세금교육을 실시하고 세금의 중요성을 일깨워 줬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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