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주세무서(seogwangju@nts.go.kr, 서장·이영규)는 2002년 월드컵 대회와 관련 외국인을 위해 `TAx Information'(외국인 세무안내)에 대한 상담석을 납세서비스센터에 마련해 전문 세무상담을 해 주고 있다.

서광주署는 외국어 1급 자격을 취득한 세무지식이 풍부한 유능한 직원 2명을 안내도우미로 배치해 6월1일부터 월드컵 경기가 끝나는 기간까지 집중 상담을 펼치기로 했다.

외국인 상담코너에서 실시하고 있는 상담내용을 보면 ▶외국인 관광객의 물품구입과 관련된 세금상담 ▶외국인 심판 및 경기진행요원의 소득에 대한 상담 ▶경기상금에 대한 세금상담 ▶기타 외국인이 궁금해 하는 세금에 관한 모든 상담을 하고 있다.

서광주署는 관내 월드컵 경기장이 위치하고 있어 월드컵 경기를 관람하고자 하는 외국인을 위한 배려 및 월드컵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원책으로 활용하고 있어 관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청사가 월드컵 경기장 주변에 위치하고 있어 세무상담은 물론 관광안내 및 지역소개를 문의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관광안내 책자 및 안내 도우미를 배치, 서광주를 찾은 내·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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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주세무서는 최근 납세서비스센터에 외국인 세무안내 상담석을 마련해 월드컵 기간 동안 집중 상담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