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설명에 세금상식 넓혔습니다”

2002.06.20 00:00:00

대구廳, 계명大 의료경영대학원 특강


대구지방국세청(daegurto@nts.go.kr, 청장·최명해)은 지난 12일 계명대학교 의료경영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수강생들은 의사경영자 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병·의원 개업 예정인 의사로 강사는 김태한 세원관리국장이 맡았다.

이날 강의는 국세행정 방향과 추진업무를 배경으로 병·의원의 기본적인 세무상식, 국세관련제도 및 법령과 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김 국장은 강의에서 국세행정 기본방향과 세정개혁 추진내용, 세정개혁 추진성과, 2002년 국세행정 기본목표, 중점추진과세, 납세자의식 조사결과 등 국세행정 운용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또 각종 신고의무를 비롯 연구보조비와 활동비의 비과세, 생활 속의 세무상식, 모르면 손해보는 가산세 등 병·의원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세무상식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신용카드 사용액 추이 및 민간소비 점유비, 소비자상대 업종 과표 양성화, 위장가맹점 감시체제 가동, 불법거래 근절을 위한 제도, 신용카드 사용시 각종혜택 부여, 의약분업후 소득률 대폭 상승, 실무상 주요관심사항, 의료업 세원관리, 향후대책 등 세정환경변화와 주요 관심사항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날 수강생들은 “그동안 복잡하고 어렵게 느낀 세금상식을 김 국장이 쉽고 자세하게 설명해 이해하는데 부족함이 없었다”며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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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국세청은 지난 12일 계명대학교 의료경영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 의료업 세원관리 등을 강의해 호응을 얻었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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