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易地思之로 친절서비스 베풀어야”

2002.07.08 00:00:00

중부산署, 외부강사 초청 직원정신교육


중부산세무서(jungbusan@nts.go.kr, 서장·이전환)는 지난달 24일 2층 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부산체신청의 `포스트 서비스 아카데미' 소속인 외부강사를 초빙해 대고객 서비스를 위한 정신교육을 실시했다.

이전환 서장은 “체신청이 고객에게 친절한 모습을 보여주는 모범을 보여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며 이를 뒷받침해준 것은 자체적으로 만들어진 `포스트 서비스 아카데미'의 교육이 있었기 때문으로 칭찬하고 “署 직원들에게도 대고객 서비스를 위한 친절 교육”을 특별 주문했다.

이에 서비스 지도 조윤식 강사는 차별화,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일주일 전부터 직원들의 일하는 모습과 전화응대 방법 등 비디오 촬영 및 전화응대 목소리를 녹음기에 담아 타 기관과의 비교를 비롯해 다양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작해 강의했다.

조 강사는 고객을 위한 친절 서비스는 “먼저 상대의 입장에 서서 대하면 만족한 서비스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국세청은 세금을 거둬들이는 특수한 성질을 지니므로 더욱 상대 입장을 이해하고 감수해야 된다고 거듭 강조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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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산세무서는 최근 부산체신청의 `포스트 서비스 아카데미' 강사를 초빙, 직원 정신교육을 실시했다.〈사진은 중부산署 직원들이 강사로부터 `대고객 서비스 대응력 강화'에 대한 강의를 듣고 있는 장면〉


허광복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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