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축구동호회는 지난 9일 제 3대 회장에 이진학 국제조세관리관을 새로 맞이했다. 이에 따라 축구동호회는 회장에 이 국제조세관리관, 부회장은 예전과 변함 없이 홍성욱 본청 심사2과장과 김남문 서기관(서울廳)이 각각 맡게 됐다.
이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축구를 사랑하고 축구의 즐거움을 마음껏 달랠 수 있는 동호회가 되도록 열정과 관심을 갖고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날 前 회장인 김용표 본청 법무심사국장은 고문으로 추대돼 계속해서 동호회에 활성화를 위해 측면지원을 하게 됐다.
동호회 관계자는 "김 前 회장님은 축구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0년이후부터 줄곧 지원을 아끼지 않고 노력해 주셨다"며 "새 회장님은 회원들이 적극적인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동호회가 되도록 만드는 것이 과제이자 몫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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