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정신으로 신뢰세정구현을"

2002.08.01 00:00:00

이종규 대전청장, 취임식서 강조


대전지방국세청(daejeonrto@nts.go.kr, 청장ㆍ이종규) 지난달 25일 오후 3시 대전청 대강당에서 제33대 이종규 청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종규 신임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정치ㆍ경제적으로 중요한 시기에 대전청장이라는 직책을 맡게 되었으나 솔직한 심정은 큰 영광이지만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세무관서가 몰라보게 달라졌고 납세서비스 또한 대단히 향상됐지만 납세자들은 변화한 납세서비스를 실감하지 못하고 있으며 더 높은 차원의 서비스를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자기 집처럼 편안하고 다시 찾고 싶은 세무관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는 등 납세자 중심의 세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또 소득종류간ㆍ계층간ㆍ지역간의 세부담 불균형 문제가 상존하고 있어 이를 시정하는 것이 우리 세정의 큰 과제라고 말하고 위화감을 조성하여 국가발전을 저해하는 탈루소득으로 호화ㆍ사치생활을 하는 자와 변칙상속ㆍ증여 등 음성ㆍ탈루소득에 대한 엄정한 세무관리로 세법질서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이 청장은 깨끗하고 열심히 일하는 세무공무원만이 국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다고 말하고 자질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면서 공직기강을 엄정하게 확립해 달라고 당부하고 인화단결과 즐거운 직장생활을 같이 만들어 나갈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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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규 신임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취임식서 납세자 중심의 세정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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