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풍토 조성 신바람직장 지름길

2002.08.05 00:00:00

전주署, 두달마다 업무개선안 발표회 개선책 제시


평소 근면하고 적극적인 근무자세가 연구활동으로 이어져 세무서 전체에 연구풍토가 활성화되고 있는 곳이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 세무서는 직원들의 연구활동 참여를 통해 신명나는 직장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전주세무서(jeonju@nts.go.kr, 서장ㆍ왕기현)는 직원들의 창의력과 연구의욕을 개발하고, 세정업무 수행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개월에 한번씩 업무개선안 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

업무개선안발표회에는 전 직원이 참여하고 있고 평소 국세행정업무 수행과정에서 개선돼야 할 사항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책을 제시한다.

또 납세자들이 불편을 느끼는 사항이나 법령상 개선돼야 할 부분에 대해서도 개선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친절세무관서라는 이미지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만 세 차례의 발표회가 열렸고, 우수 업무개선안을 제출한 직원에 대해서는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서장표창과 인사상 인센티브를 주고 있다.

납세지원과 관계자는 "현재까지 총 27건의 국세행정 업무관련 개선사항이 제출됐다"면서 "업무개선안 발표회를 개최함으로써 자유로운 연구풍토를 조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명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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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무서는 최근 업무개선안발표회를 개최하고 국세행정업무 수행과정에서 개선돼야 할 사항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책을 제시했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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