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평과세 구현 신뢰세정 안착"

2002.08.26 00:00:00

도진호 영동서장 취임사서 강조


제31대 도진호(都珍浩) 영동세무서장은 지난 14일 署 회의실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都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관할지역이 경제적으로 충북에서 제일 취약한 점을 감안해 이 지역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세정 측면에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세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都 서장은 또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해 집처럼 편안하고 다시 찾고 싶은 세무관서가 되도록 하는 한편, 납세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가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적법 과세를 통해 공평과세의 실현, 납세자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세정을 펼쳐나가는데 모든 역량을 집결시켜 나갈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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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진호 신임 영동세무서장은 지난 14일 열린 취임식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세정을 펼칠 것을 강조했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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