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署, 과수농가서 농촌일손도와
○…나주세무서(naju@nts.go.kr, 서장긿김종선)는 제15호 태풍 릫루사릮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나주지역의 과수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조군희 납세지원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수확철을 앞둔 관내 지역의 특산물인 배 과수원의 낙과피해가 심한 나주시 봉황면 황룡리 최기표씨 과수원 1만5천평에서 낙과를 주워 선별하는 작업을 돕고 시름에 빠져있는 농민들을 위로했다.
과수원 주인 최기표씨는 바쁜 업무에도 지역내 피해복구 봉사활동에 앞장서 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종선 서장은 우리 나라 기상관측 사상 최대의 재산ㆍ인명피해를 낸 이번 태풍과 수해로 시름에 잠겨있는 농민들의 아픔을 함께 하고 세무서가 지역민과 더불어 생활하며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에도 활력을 도모하는데 앞장서게 됐다고 말했다.
/image0/
나주세무서는 최근 바쁜 업무중에도 수확철을 앞두고 태풍 피해를 입은 관내 배 과수원을 찾아 낙과 선별작업을 실시하고 시름에 빠진 농민들을 위로하는 등 고통을 함께 나눴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